여러분! 예술인의 동네, 헤이리 마을을 아시나요? 헤이리 마을


여러분! 예술인의 동네, 헤이리 마을을 아시나요? 
이름이 예술인의 동네이기 때문에 모든지 예술적인 것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다들 헤이리 마을에 '정치우표 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모르시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파주 헤이리 마을 안에 있는  '정치우표 박물관' '아고라'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헤이리 마을에 있는 하얀 건물인데요
이렇게 케네디 대통령이 웃고있는 문이 바로 정문입니다!

정치우표 박물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1층은 세계박물관, 2층은 한국박물관, 3층은 우표박물관입니다.










왜 예술인 마을에 가서 굳이 정치를 봐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왜 예술인 마을에 정치우표 박물관이 존재하는지 궁금했으니까요!
하지만 정치에도 문화가 있다는 것! 바로 정치문화입니다. 
여기서의 정치문화도 곧 예술이 될 수 있겠더라구요.

예를 들면
어느나라에서는 투표를 어떻게 하고, 누가 나오고, 누가 존경을 받고, 풍자의 대상이 되는지!
그리고 어느 시기에는 투표를 어떻게 했고, 누가 나왔으며, 누가 존경을 받았고, 풍자의 대상이 되었는지!
나라별, 시대별로 정치문화를 잘 알아 볼수 있게 모아놔서 인지 한눈에 파악하기 쉬웠습니다.

   

먼저 1층 세계박물관!

이곳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몽골 등 여러나라의 서거유세 포스터와 지도자들의 형상 등 위엄을 나타내는 뺏지 등
정치문화에 관련된 자료들이 모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것 몇개 만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포스터 중 가장 오른쪽에 있는 것은
독일의 녹색당! 이라고 한 정당의 선거 유세 포스터 입니다.

주인공이 바로 남자 둘, 여자 둘인데요
특이하게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춤을 추고 있죠?

바로 동성애 지지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포스터겠죠?
그래서였는지 가장 충격적인 포스터 였습니다.







 
 이것은 미국의 선거 포스터인데요!
 권투시합에 선거를 빗대어서 표현한 거랍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정치문화를 찾아볼 수 없어서
 처음에는 너무 장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생각을 하다보니 이렇게 재미있는 선거포스터는
 유권자들에게 선거에 대한 흥미를 이끌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흥미까지 이끌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선거가 흥미로운 것이며,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우리나라 선거포스터는 너무 정직하다는 생각을 했고, 
 약간을 이렇게 흥미를 줘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권위주의 적인 것이 남아있어서 인지
 대통령의 모습에 저런 효과를 주면 장난하는 것이라며 비판받을 테지만요..

 그저 '투표하세요'라는 문구보다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흥미를 유발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선거 포스터 말고
외국에는 지도자들 형상을 본 뜬 인형이나,
장난감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심지어 집에서 신고다니는 슬리퍼까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상상 할 수 없는 것이죠.
대통령의 몸을 밟고 다닌다.
장난감으로 만들어 가지고 논다.
왜 이것이 한국에서는 가능하지 않은지
조금 유감이지만,
그것도 하나의 정치문화이기 때문이겠죠.



 

 



 이것은 보고 가장 재미있었기도 하지만 놀라웠던 거예요!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그렇지만
 클린턴 대통령을 형상화 한 것이데
 그의 중요한 부분을 크게 확대시켜 놓고 코르크 마개 처럼 꾸며놓았어요

 이것은 클린턴의 여자 관계 즉 스캔들을 풍자하는 것인데

 너무 직접적인 것 같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했으면, 아마 콩밥을 먹고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2층 한국 박물관!

 1층 세계박물관을 보고나서 한국박물관을 봐서 그런지 한국의 정치선거는 너무 변화무쌍하지 않고, 정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권자들의 흥미 유발보다는 공약을 앞세우기에 바쁜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포스터는 50년 전 부터 현재까지 거의 바뀐 것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박물관에서 제 흥미를 유발시킨 것은 투표용지 였습니다.
물론 세계박물관에도 있었지만, 저는 대한민국의 유권자로서 투표용지는 대한민국의 투표용지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자세히 보면 현재 알고계시는 정치인들도 많이 있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또한 후보자가 엄청나게 많은 적도 있었다는 데에도 놀랐습니다.
 



 아 그리고
 이 당시에는 문맹이 많아서 숫자조차 읽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하여 
 후보들의 기호를 숫자가 아닌 막대기로 표시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투표 용지에 무수한 막대기들과 이름이 있는데에 신기했습니다.
 그당시 사람들은 이름보다도 막대기 수를 외우는데에 몰두 했다고 하니까 뭔가 상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3층 우표박물관! 

  우표박물관은 정치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꽃, 그림 , 도형, 심지어 배우 까지 신기한 우표들까지도 수집해져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압화들!



1층에서는 특히 압화를 배우는 교실도 한쪽에서 열고 있더라구요.
압화란 예술작품 중 하나로 꽃을 꾸꾹 눌러서 만드는 그림을 의미합니다.
정치문화 박물관에서 관람하다가 종종 전시 되어있는 압화를 볼 수 있는데, 그것도 매력을 더하더라구요!
정치문화우표도 보고, 압화도 보고 ! 1석이조의 시간~
 
헤이리 마을에 가서 예술적인 것 말고 사회과학적인 것을 보고싶은 분!
그리고 정치나 우표에 관심있는 분! 그리고 압화에 관심있으신 분까지! 모두 추천해 드릴게요~
저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신명순 교수님의 추천으로 다녀왔습니다^!^
모두 즐거운 관람되시길 바랄게요



가는길: 합정역 2번출구에서 내려, 2200번이나 200번 버스 탑승, 40분 이동 후 헤이리 마을 법흥 3리에서 하차
           헤이리 마을 GATE9번으로 들어간 후 직진한 뒤 좌회전 해서 직진하면 흰 건물이 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고라 공식 홈페이지 www.agora500.co.kr 을 참고하세요~




 

 


<6中1 재트랙백2>이상적인 인재들을 키우기엔 너무나 현실적인 세상 꽃다발- 윤형빈의 독설

선택과 희생은 소수의 문제인가?

 이 글의 글쓴이는 크게 1. 현재 전문성을 강조하는 사회를 바꾸기는 어려우며, 생산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특정'분야를 선택하여 전문가의 길을 걸어야 한다. 2.  연예계, 예체능계의 학생들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초소양을 닦아야 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 3. 이제 세상은 더욱 더 전문적인 모습을 띨 것이므로, 전문분야에서 실패했을 때 교육받은 다른 분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 하다 . 4. 중요한 것은 전문분야 선택에 대한 자기 확신이다. 5. 교육은 진로 탐색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해야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글쓴이의 의견에 이론적으로는 동감을 한다. 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는 몇가지가 있는 것 같아 포스팅을 한다.

- 모두가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인재?

먼저, 1번 '전문가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의 의견에는 동감한다. 현재 전문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모든 분야를 다 적당히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닌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를 추구한다. 


 


  하지만 문제는 모든 사람이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인재가 될 수 있는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2번의 의견에는 약간 생각을 달리한다.
 모든 사람이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인재가 될 수 없다. 세상은 경쟁의 시대이기 때문에 이긴 사람과 진 사람이 확실히 갈린다. 즉 모든 사람이 성공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런 경우 연예계, 예체능계 학생들이 춤과 노래만, 미술과 체육만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굉장히 도전적인 삶이 된다. 물론 '도전적인 삶을 살아라, 도전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라는 멋진 명언이 있지만, 이것은 정말 명언일 뿐 어쩌면 허황된 이야기다. 
 이에 대해 박태환이나, 김연아 또는 아역배우에서 스타급으로 오른 연예인 을 언급하며, 이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한 영역을 했기 때문에 성공하지 않았느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것은 현실적으로 극히 드문 경우 이기 때문에 유명해 질 수 있었던 것이다. 누구나 이렇게 성공한다면 그들은 유명해 질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3번의 경우, 전문분야에서 실패했을 때 다른 분야로 삶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은 말 그대로 해석하면 , 사람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이다. 아까도 말했듯이 전문분야에서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경우 다른 분야로 삶을 살아 갈 수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현실 속에는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좌절하고 다른 분야에서 일어서는 사람들이 많다. 연예인들의 경우 선수 생활을 하다가 연기로 살아가는 사람도 많지 않은가? 또한 연기나 운동을 하다가 공부를 해서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 어린나이에 전문분야에 대한 자기 확신? 
    
 4번에서 글쓴이는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예체능이든 연예인이든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자기 확신이다'라고 말한다. 이론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다소 유토피아적인 이야기이다. 현재 문제가 되는 것은 어른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학생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정하는 것이다. 
 아이들,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자신의 전문분야를 확실히 정할 수 있을까? 글쎄.. 필자의 경우도 어렸을 때 이루고 싶은 꿈과 지금 가지고 있는 꿈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가 공부하고 있는 전문분야도 다르다. 실제로 주변에도 어렸을 때 운동하다가 공부한 친구도 많으며, 공부하다가 연예계 진출한 친구도, 운동을 하는 친구가 많다. 
 여기서 잠깐 외도 된 이야기지만 그렇다면 어릴 때, 학생 때 부터 자신들의 전문분야를 정하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것은 그들에게 다양한 삶을 살게하는, 그들이 겪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뺐는 것이다.  적성은 어릴 때, 학생일 때, 어른일 때 나이에, 환경에 따라 바뀌고, 흥미 또한 마찬가지 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자신의 전문분야에 확신할 수도 없고, 확신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교육은  모든 경험을 체험해 보게 하고, 다양한 삶을 살게 하며, 이에 따라 적성과 흥미를 찾게하는 '등대'의 역할을 해야한다.
  5번과 같이, 교육이 일찍부터 학생들을 자신이 추구해야할 '특정' 전문분야에 대해 확신을 갖게 해 전문가가 아닌 다양한 경험 없는, 틀에 맞는 기능인 으로 키우기 위한 '양식장' 역할을 하면 안되는 것이다.
 

-이상적인 미래 , 지극히 현실적인 세상


 

 아이들, 학생들에게 '도전하는 삶이 성공한다'라고 말만 할 뿐,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게끔 하는 어른들이 적다. 이러한 어른들에게 
'왜 아이들한테 도전하게 하지 않는 겁니까?' 라고 반박하기에 돌아올 답이 무서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할수없다. 
 '당신은 도전해봤습니까? 어떻던데요?'
' .....'

 이상적인 미래를 가진 아이들을 키우기에 세상은 지극히도 현실적이다.
 







<본문2 재트랙백> 폴리테이너들은 문화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트랙백모음

폴리테이너들에게 기회를 주자!

 이 글의 글쓴이는' 폴리테이너가 정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라는 근거로,<1.연예인들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와 2. 연예인들은 누구보다도 문화산업을 잘 알기 때문에 문화산업에 발전을 이끌 수 있다. 와 3. 연예인들은 그들의 영향력을 알고, 그들의 한계성도 알기 때문에 누구보다 남다른 책임의식을 갖을 수 있다.> 를 들었다.  첫번 째 의견과 세번째 의견 에는 충분히 공감한다. 두번 째 의견도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현실과 모순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연예인들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문화산업을 잘 안다? 글쎄 ..유인촌과 최종원



  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은 연예인이다. 글쓴이의 의견대로 라면, 유인촌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야 한다. 하지만 여론에서는 유인촌의 의정활동을 고운눈으로 보지 않는다. 또한 유인촌의 활동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연예인이 있다. 바로 민주당 최종원 의원이다. 최종원 위원은 정계에 진출하기 전 부터 줄곧 진출 목적을 유인촌 장관이라고 노골적으로 겨냥 했으며, 정계에 진출하고 나서도 유인촌 장관을 상대로 계속적인 비판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폴리테이너 최종원 의원에 대해서도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 유인촌, 최종원 그들은 문화산업을 위하여 정치를 하는 것인가? 문화산업을 이용하여 정치를 하는 것인가?

 '유인촌 장관과 최종원 의원 이들은 문화산업을 위하여 정치를 한다'라는 대중들의 시선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중들에게 그들은 '문화산업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념을 나타낸다' 라는 인식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최종원 의원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 예술인촌'에 대한 사건으로 인해 유인촌 장관과 사이가 틀어졌다. 최종원이 추진해왔던 '고한 예술인촌' 사업에 유인촌이 이밖에 다른 시설인 와인바등을 설치하여 테마파크로 만드려는 "아트밸리 사업"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종원의원은  "유인촌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 '많은 예술인들이 유인촌하면 분노를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며 비판했다. 하지만 이를 비판한 최종원도 좋은 고운시선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대중에게 '고한 예술인촌'자체가 자신의 정치권력 획득을 위한 수단이다' 라고 비춰지기 때문이다.  
   >>>> 관련기사 : 최종원 VS 유인촌 견원지간(犬猿之間)‘내막’


 이들 유인촌, 최종원은 현재 유인촌 (우파) vs 최종원 (좌파)로, '이분법적 정치현실의 자화상' 이라고 칭해진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념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서로가 문화인이며, 정치인이라는 것을 잊은 채 서로 욕하고, 제대로 된 행동을 갖추지 못한다.물론 , 문화산업을 생각한다고 쉽게 발전시킬 수 도 없으며, 사람마다 생각하는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방법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이토록 유인촌과 최종원이 앙숙이 되어 서로를 헐뜯고 비판 하는 것이 단지 문화 발전만을 위해서 일까? 그렇게 해서 자신들의 생각이 관철되면 문화발전이 되기 때문에그러는 것일까?  글쎄..  문화발전을 위해서라면 서로 노력해서 어느정도의 화합을 이루면 될 것을 , 자신들의 정치적 이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문화발전 정책을 이용하는 것 같아 심히 유감스럽다.


- 연예인 국회의원들의 문화산업 발전 기여 가능성
  
 

 물론 '연예인 국회의원들이 비교적 문화에 더 잘알기 때문에 문화발전에 충분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는 이론적인 사실에는 공감이 간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제 연예인 국회의원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다. 사실, 대중들도 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 국회의원들이 문화산업에 제대로 된 기여를 하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연예인이면 당연히 문화인으로 대중보다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잘 느끼기 때문에 더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연예인이라고 하더라도 그들이 정치계에 입문하면 문화인임을 망각하고 정치인으로서만 문화를 생각하는 것 같다. "감투를 쓰면 사람의 본성이 나온다"라고 하더니, 연예인들도 본성이 나오는 것인가?.. 
 폴리테이너들은 '연예인이 문화를 발전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는 대중들의 기대에 부응해, 정치를 위한 문화발전이 아닌, 문화발전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







 
 연예인이 국회로 진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장관을 한 경우는 유인촌이 처음이다. 이렇게 연예인이 장관자리까지 올라간 것이면, 우리나라에서도 어느 정도 폴리테이너의 영향력이 커진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폴리테이너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대중들이 가지는 연예인 국회의원들의 기대치도 커지는 게 당연하다.  연예인 국회의원의 '문화발전 기여'에 대한 평가가 '아직까지'의 평가이기를 바란다. '이제부터'는 연예인 국회의원이 정치권력을 위한 문화정책이 아닌 , 문화발전을 위한 정책 으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본문2 트래백3>- 뱀파이어와 E.T 트랙백모음

[본문 2] - 미디어 외부: 포스트모더니즘과 실존주의

 이 글의 글쓴이는 , 사람들이 뱀파이어를 통해 억압된 감정을 해방 할수 있으며 , 뱀파이어가 실존주의 즉 인간과 똑같은 고뇌를 하기 때문에 뱀파이어에게 열광한다고 언급했다. 이것은 충분히 공감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열광을 일으키는 것이 뱀파이어 말고는 없을까? 이에 대해 필자는 E.T 즉, 외계인에 주목할 것이다.


- 보통의 사람들과 다른 E.T와 뱀파이어, 그들의 위험성
 

 

 최신 영화 '스카이라인'에서는 외계생물체가 나온다. 이 외계생물체는 사람들을 위협하며, 가차없이 죽인다. 이러한 외계생물체의 특성은 미디어로 아직 미화되지 않은 뱀파이어가 갖는 특성과 비슷하다. 영화 '써티 데이즈 오브 나잇트'에서 나오는 뱀파이어도 사람들을 가차없이 공격하며, 위협한다. 이러한 뱀파이어와 외계생물체는 본질적으로 보통 사람과는 다르며,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보통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존재가 된다.  


- E.T 가 가지는 포스트 모더니즘적 성질, 실존주의 특성
 
 하지만 어떠한 영화에서 뱀파이어가 인간적인 고뇌를 가지며, 억압된 마음을 해방시켜준다는 점에서 미화되는 것 같이,  외계생물체 역시 이러한 특징을 가지며 미화되는 영화가 많다.

 우선 영화안에서 외계생물체의 존재 자체는 포스트 모더니즘적 성질을 갖는다. 외계생물체도 뱀파이어와 같이 탈이성적, 비합리적이고 신비스러운 존재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억압된 생각이나 심리가 뱀파이어나 외계생물체에 투영되게끔 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뱀파이어나 외계생물체 영화가 나오면 다른 소재를 다룬 영화보다도 쉽게 이슈가 되고, 흥행하기도 쉽다.
 
 그렇다면 영화속의 뱀파이어와 같이 외계생물체도 실존주의적 특성, 즉 '인간적 고뇌'를 가지고 있을까? 외계 생명체의 '인간적 고뇌'를 다룬 영화들은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영화 'E.T' 가 있겠다. 이 영화 안에서 E.T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그들과 누구보다도 끈끈한 정을 나눈다. 관객들은 이러한 인간적인 면모를 갖춘  E.T를 보면서 외계생물체의 모습에 감동하며, 그 것과 작별할 때에는 눈물가지 흘린다. 즉 E.T가 실존주의적 특성을 가짐으로서 관객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 밖에 '콘 헤드 대소동' 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 안에서 외계인들은 처음에 지구에 온 이유가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들은 여러가지 이유들로 뉴저지주의 한 마을에 정착하게 되고 이 안에서 ,사람들과 같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까지 낳아서 생활한다.
 이 영화 속에서 외계생명체 역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외계생명체들이 사람과 비슷하게 생긴 것 부터가 그러하다. 또한 이 외계생명체들은 사람들이 가지는 가족애와 모성애 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외계생명체들의 인간적인 모습은 관객들에게 거부감 없이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  뱀파이어와 외계생물체 영화의 흥행
 
 뱀파이어와 외계생물체는 그들의 존재자체도 모르며 , 실제적 모습도 사실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과는 확실히 다른 점을 가지고 있으며 궁금증을 유발하는 대상이 된다. 이렇게 신비스러운 존재라는 점에서 ,관객에게는 억압된 심리를 풀어주는 방법이 되며, 이러한 특성과 함께 그들에게 인간적인 면모를 넣어줌으로서 관객들의 감정을 자극한다.
  지금까지 뱀파이어와 외계생물체들이 가지는 포스트모더니즘적 특성, 인간의 실존주의적 특성은 그들의 흥행에 큰 영향을 끼치는 충분한 매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데에 더 나아가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본다.






<메인2 트랙백2>웹툰으로 만든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하는 영화, 그이유는? 트랙백모음

 

한국 만화, 뉴미디어와 만나다 [웹툰] main02

 이 글의 글쓴이는 한국 만화들이 뉴미디어와 만나는 것을 통해 멀티유스 된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웹툰이 영화화 되는 것을 주목하였는데, 이에 대해 필자는 웹툰의 영화화 즉 재생산이 과연 사람들의 기대치에 부응했는지를 분석하려고 한다. 원작인 만화가 가져오는 감동을 영화로 더 많이, 더 크게 감동을 줄 수 없는 사실에 안타까울 뿐이다.

- 영화의 총애를 받는 웹툰들 , 그러나 관객의 총애를 받지 못하는 영화
 
 글쓴이의 포스팅에 나와있는 것 처럼 웹툰은 영화의 총애를 받고 있다. 아파트, 다세포소녀,바보, 순정만화, 이끼, 곧 제작될 트레이스, 고양이 장례식까지..이 밖에도 영화가 아닌 뮤지컬로 재생산 되는 것도 있다. 당연히 음향이나, 배우 다른 것이 포함 되지 않은 시나리오 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웹툰의 매력에 영화계도 빠지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웹툰의 매력을 영화는 아직까지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웹툰이 영화계에서 총애를 받는 데 비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오히려 중요한 관객의 총애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웹툰의 영화화, 실패라는 성적표를 받는 이유는?


 웹툰은 만화로서 표면적인 특성인 그림, 글씨, 스토리만을 갖는다. 이에 비해 영화는 만화와 달리 고려 해야 할 것이 한 두개가 아니다.
 먼저,  웹툰에서의 그림. 웹툰에서의 그림을 그대로 영화는 가질 수 없다. 영화는 배우라는 등장인물을 캐스팅해서 그 배우가 연기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이다. 즉 등장인물의 캐스팅부터가 만화를 본 감상자의 상상과 맞지 않으면, 처음부터 '내가본 웹툰이랑 다른데? 이상해, 영화 망한 것 같아'라는 평가가 나오기 쉽다. 


 다음으로, 웹툰에서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영화는 글씨라는 것을 자막이 아닌 이상 넣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웹툰에서 글씨가 가져오는 감동이라던가 느낌을 사운드로만 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만화에서의 '쏴아아아'나 '찰칵', '으악' 같은 사운드는 감상자가 상상하는 대로 머릿속에서 들린다. 하지만 영화에서의 사운드는  감독이 만들어 내는 소리이며, 그것은 당연히 모든 사람의 상상과는 같을 수 없다. 

 





 또한 웹툰에서는 여백의 미가 존재한다.
 "....."이라는 것을 사용하여 감상자들은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할 수 있는 느낌을 전달 받을 수 있는데, 영화안에서 '.....' 이것은 표현되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안에서는 만화에서의 꽃인 여백의 미가 사라지고 이 안에 적절한 대사와 표정을 넣어야 하고, 만화의 감동이 덜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웹툰에서 받은 감동과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며, 더 감동이 오지 않는 이상, '내가 받은 느낌은 이게 아닌데, 제대로 감정을 표현 못했네'와 같은 평가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배경의 경우 , 만화에서는 적절한 장소, 원하는 시간, 원하는 날씨를 그리면 그리는 데로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만화만큼 이상적이고 적절한 장소를 찾기도 어려우며, 적절한 장소를 찾았다고 하더라도 상상속의 그 곳과는 분명히 다른 점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알맞은, 상상에서 나오는 배경과 다르기 때문에 느껴지는 감동도 다를 수 있다.
 

 
 즉 웹툰안에서는 상상을 통하여 이상적인 모습, 이상적인 장소, 소리가 가능하다. 이에 비해 영화는 웹툰을 사실화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웹툰에서 나오는 모습과 장소, 소리를 실제로 나타내야 하며, 그것을 최대한 웹툰에서 오는 감정과 가깝게 만든다고 해도 모든사람의 상상과 맞출수는 없다. 



- 영화에서는 웹툰에서 오는 느낌, 감동과 똑같은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


 이러한 영화의 한계성으로 인해 영화가 주는 감동은 웹툰이 가지고 오는 감동과 똑같을 수 없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영화는 만화보다 더 구체적이고 , 객관적인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웹툰과는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소리를 통하여 관객을 더욱 집중시킬 수 있으며, 사실적인 배경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공감대나 동감을 얻을 수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볼때 웹툰에서 받은 감동을 기대하면 안된다. 이러한 영화의 한계이자, 이점을 고려하고 , "새로운 감동을 주네. 색다른 느낌인데?' 라는 시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웹툰에서 받은 감동을 그대로 다시 전달받으려고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이를 생각하여, 감독은 감독대로 , 관객은 관객대로 , 영화의 특성에 맞춰서 영화를 만들고 , 평가하고 즐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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